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제1대 사장에 노항래 사장이 22일 취임했다.
노 신임 사장은 이날 오후 경북 김천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김진숙 도공 사장과 경영성과 및 자율경영 협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도공서비스는 도공의 고속도로 요금수납업무를 담당하는 자회사다.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노항래 신임 사장(왼쪽)과 한국도로공사 김진숙 사장(오른쪽)이 22일 오후 경북 김천 도공 본사에서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도공 제공] 2020.06.22 sun90@newspim.com |
노 사장은 이날 "고속도로 관련 서비스를 책임지는 기업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고속도로 서비스 혁신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2002년 16대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 선거대책본부 노동국장과 2004년 열린우리당 원내정책실장, 2009년 정의당 정책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비정규직 처우개선과 고용안정을 위해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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