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위한 금융지원 규모를 340억원으로 확대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2일 신한은행과 1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우리은행, 산업은행과 상생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직원들이 항공 엔진을 검수하고 있다.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
에 대한 금융지원 기회를 확대했다"며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기업과 산업의 경쟁력인 만큼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2년부터 상생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기술 지원, 성과 공유 등의 활동을 통해 협력사와 상생 생태계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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