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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로브 시상식마저…코로나 여파에 내년 2월로 연기

기사등록 : 2020-06-2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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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제78회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 일정이 연기됐다.

23일 골든글로브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오는 2021년 2월 28일 캘리포니아 베버리힐스의 베버리힐튼 호텔에서 개최된다. N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아카데미 시상식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을 조정했다. 앞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측도 내년 2월 28일 예정됐던 행사를 4월 24일로 미룬 바 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골든글로브 트위터] 2020.06.23 jyyang@newspim.com

그동안 골든글로브는 매년 1월 초에 개최, 각종 미국 내 영화 시상식의 결과를 짐작케 해왔다. 이 시상식은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에 속한 85명의 기자들의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된다. 후보 작품과 후보자 지명 날짜 등을 비롯해 자격 기준 등 변경된 세부 사항은 추후 공지된다.

이번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할리우드 배우 티나 페이와 에이미 폴러의 진행으로 열린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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