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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3무 특례융자' 지원

기사등록 : 2020-06-2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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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가 소상공인들의 대출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북구는 광주은행, 광주신용보증재단과 함께 '3무(무담보, 무이자, 무보증료) 특례융자'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북구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0.05.012 kh10890@newspim.com

이번 3무 특례융자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례융자 신청자격은 북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광주은행 전 지점을 통해 최대 2000만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다. 

대출조건은 광주신용보증재단의 보증에 따라 담보 없이 5년 동안 분할 상환이 가능하다. 

북구는 소상공인 대신 1년 동안 대출 이자와 보증수수료 0.7%를 부담하고 2년차부터는 연 2%의 이자차액을 지원한다. 

3무 특례융자는 '북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협약'에 따라 이전에 특례보증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도 소급 적용된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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