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민경하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노·사·정간 합의 도출을 위해 정부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계장관회의'에서 홍 부총리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노·사·정간 합의문은 사회적 대타협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0.06.19onjunge02@newspim.com |
이날 회의에서는 ▲노·사·정 대표자 회의 주요 논의사항에 대한 정부 입장과 ▲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홍 부총리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과 관련해서는 정책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개편 방안을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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