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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서 30대 남성 확진...서울 금천구 감염자 동거 가족

기사등록 : 2020-06-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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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에서 28번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24일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소하2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같은 날 서울시 금천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여성 B씨의 동거 가족이다.

광명시청 전경. [사진=광명시] 2020.06.24 1141world@newspim.com

금천구보건소는 24일 B씨의 확진 판정에 대해 광명시에 통보했으며, 동거 가족 1명인 A씨는 같은 날 오전 9시 광명시보건소에서 검사를 실시해 오후 1시에 확진 통보를 받았다.

A씨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 조치됐으며, 주거지에 대한 방역 소독은 완료했다.

광명시는 A씨의 접촉자와 이동 동선에 대해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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