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경계현 삼성전기 사장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코로나19의 치료와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 중인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시작한 국민참여형 캠페인이다.
<사진=삼성전기 블로그 캡처> |
2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삼성전기 등에 따르면 '덕분에 챌린지'는 엄지손가락을 펴서 세운 주먹을 다른 손의 손바닥으로 받쳐 '존경'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취한 응원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의 지목으로 경 사장은 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경 사장은 "더운 날씨에도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매 순간 국민 건강을 위해 힘쓰는 모든 의료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삼성전기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박정국 현대모비스 사장, 성규동 이오테크닉스 사장, 길영아 삼성생명 배드민턴단 감독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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