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지난 23일 '하천아카데미: 오산천 생태활동가 양성과정' 중 제3번째 과정인 '민물고기의 이해와 현장교육'을 오산문화재단과 오산천 일원에서 진행했다.
하천 아카데미 [사진=오산시] 2020.06.25 jungwoo@newspim.com |
이번 강의는 △민물고기 관찰방법 △민물고기 보전의 필요성과 중요성 △민물고기 보호 활동 등 이론 강의와 수강생들이 어복을 착용, 오산천에 서식하는 어류들을 직접 채집하고 관찰하는 현장 체험강의로 구성됐다.
하천아카데미는 총 10회차, 14시간의 이론수업과 12시간의 현장수업으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도심 하천 생태계의 이해, 천연기념물 수달 서식지 보존 방법, 오산천의 이해와 식생 모니터링, 수환경해설사의 역할 및 자세 등 교육을 이수 후 오산천 생태활동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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