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현대카드 여의도 본사 건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근무한 층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마쳤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6일 오후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교인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날 왕성교회 신도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교회 교인은 1천700여명이다. 2020.06.26 pangbin@newspim.com |
26일 현대카드 측에 따르면 여의도 본사 3관 5층에서 근무하던 현대카드 외주업체 직원이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다른 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카드는 해당 층에서 근무하던 직원 전원에 대해 귀가 조치 후 재택근무를 실시하도록 하고 코로나19 감염 여부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직원들이 해당 층을 오간 경우를 대비해 이날 오전 중 본사 건물 1, 2, 3관 모두 방역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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