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에이서는 인텔 10세대 코멧레이크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 '니트로 5'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니트로 5는 인텔 최신 10세대 코멧레이크 i5/i7프로세서가 탑재됐다. 이전 세대 대비 최대 11% 향상된 클럭 속도를 통해 데이터를 빠른 시간 안에 처리함으로써 게임진행 시 몰입감을 높였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에이서 니트로 5 [사진=에이서] 2020.06.29 iamkym@newspim.com |
i5 프로세서가 탑재된 모델에는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50Ti 그래픽카드, i7 CPU가 장착된 모델에는 GTX 1660Ti GPU가 탑재됐다. 블랙과 레드 컬러에 조합에 화려한 RGB 키보드 디자인이 특징이다.
15.6인치(39.6cm) 풀HD IPS 디스플레이, 7mm 네로우 슬림베젤 디자인, 광시야각 패널을 갖췄으며 8GB DDR4 램(최대 32GB 확장 가능)과 256GB PCIe NVMe SSD가 탑재돼 멀티태스킹에도 강점이 있다.
에이서 쿨부스트(Acer CoolBoost™) 기술이 탑재된 듀얼 쿨링팬과 기존 2개에서 4개로 늘어난 히트 파이프를 통해 냉각기능도 강화됐다. 사용자는 에이서에서 자체 개발한 니트로센스(NitroSense)를 통해 CPU와 GPU의 온도, 팬 속도 등에 대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된 니트로 5의 공식 판매가는 89만9000원(i5 프로세서)과 134만9000원(i7 CPU)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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