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부산·울산·경남

중진公 포스트코로나 대응 '디지털혁신실' 운영

기사등록 : 2020-06-29 10:24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석‧박사급 전문인력 등 총 16명 배치

[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비대면 혁신성장 분야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경영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1일부터 디지털혁신실을 신설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2020.06.29 lkk02@newspim.com

이를 위해 석‧박사급 전문인력 등 총 16명을 디지털혁신실에 배치한다. 

디지털혁신실은 기관운영, 정책사업, 고객서비스 3대 분야의 디지털 전환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하여 중소기업 지원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중진공은 비대면 기술과 혁신성장 분야 등 유망 신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사업신청부터 지원까지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조직·사업·서비스 전 분야에 걸쳐 중소벤처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경영 혁신을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디지털혁신실 신설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에 중소벤처기업이 선제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lkk02@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