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9일 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가자격시험 수험자에게 네일 관리요금 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수험자는 전국 1000여개 회원 네일숍(첨부 스티커가 붙여진)에서 공단 시행 국가자격시험 수험표와 신분증을 제시하면 수험자 본인의 네일 관리요금을 20% 할인 받을 수 있다.
산업인력공단 회원 네일숍 스티커 [제공=산업인력공단] 2020.06.29 jsh@newspim.com |
올해 연말까지 수험원서 접수일로부터 6개월 내 수험표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 실적 등을 고려해 향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네일숍 및 자세한 내용은 국가자격정보 누리집 큐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만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자격수험자들이 1000여개 네일숍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국가자격시험 수험자가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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