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상상인저축은행이 7월 종합 디지털금융 플랫폼 '뱅뱅뱅'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모바일 금융시대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상상인저축은행이 7월 종합 디지털금융 플랫폼 '뱅뱅뱅'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모바일 금융시대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상상인저축은행 제공] 2020.06.29 Q2kim@newspim.com |
'뱅뱅뱅'은 상상인저축은행이 선보이는 최초의 종합 디지털금융 플랫폼으로, 뱅크뱅크뱅크의 앞자리를 따와 고객이 기억하기 쉽고 부르기 쉽도록 했다.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 실명 확인을 통해 24시간 365일 ▲입출금 자유 계좌 개설 ▲전화연결 없는 자동대출 ▲계좌관리 ▲대출관리 ▲송금수수료 0원 ▲즉시이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상인저축은행은 '뱅뱅뱅' 출시를 통해 비대면(언택트) 서비스 고객 접점을 선점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업그레이드 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상상인저축은행은 '뱅뱅뱅' 출시를 기념해 연 7.0%의 금리를 제공하는 '뱅뱅뱅 777 정기적금'을 선보이며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선다.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매일 777명 선착순 가입 가능하다.
12개월 만기 상품으로 월 납입금은 최대 20만원이고 이자는 만기 일시 지급식으로 제공한다. 이벤트는 매일 오전 10시에 오픈되며 자세한 사항은 '뱅뱅뱅' 어플리케이션 및 상상인저축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상상인저축은행은 본격 비대면(언택트) 시대를 맞이함에 있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간편하게 상상인저축은행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이번에 출범하는 상상인디지털뱅크 '뱅뱅뱅'이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증대 시키고 서민 금융으로서 더 나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q2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