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평택항만사 임직원들이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29일 공사 임직원들은 평택항 마린센터 중회의실에 모여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과 국민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29일 공사 임직원들은 평택항 마린센터 중회의실에 모여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과 국민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사진=평택항만공사] 2020.06.29 lsg0025@newspim.com |
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및 치료를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기반 응원 캠페인이다.
손바닥으로 받치고 엄지손가락을 편 채 주먹을 쥔 손은 '존경'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표현하는 이 캠페인은 기업은 물론 공인들 역시 개인 SNS를 통해 참여하며 응원을 전하고 있다.
문학진 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존경을 보낸다"며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평택항만공사는 지난달에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전달 및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헌혈 행사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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