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우 인턴기자 = 국민의당이 인천국제공항공사 보안 검색요원 정규직 전환 논란(인국공 사태)이 일자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불공정과 특혜 없는 일자리를 위한 취준생들과의 대화'를 열었다.

이날 대화에 참여한 취업준비생 조희수 씨는 "노력이 부족한 것인지 운이 부족한 것인지 인국공 얘기를 들으면 마음이 심란해진다"고 밝혔다.

또 다른 참여자인 취업준비생 김보람 씨는 "저를 포함한 지인들이 취업을 위해 노력 중인데 인국공 사태가 터지면서 많은 지인이 분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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