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한국테크놀로지(053590)는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회장 김용빈)이 약 124억원 규모 부천 신흥연립 가로주택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부천 신흥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경기도 부천시 부천로 121번길 25(심곡동) 2926.5㎡ 부지에 지하 1층~지상 15층 아파트 1개동 84세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용적율 249.82%, 건폐율 24.28%.
[로고=한국테크놀로지] |
해당 단지는 도보 10분 거리에 지하철 1호선 부천역, 7호선 춘의역이 위치한 이른바 더블 역세권으로 인근 부천로를 통해 서울, 경인고속도로 등 진입이 용이하다.
아울러 단지 옆 버스 정류장에는 8, 11, 12, 50, 70-2, 71, 75, 606, 661, 013-1 등 다양한 노선 버스가 지나 환승 없이 서울 당산, 영등포, 광화문, 김포공항 등으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회사관계자는 "내 가족이 살 곳 이라는 생각으로 공사에 임할 것"이라며 "공사의 크고 작음에 관계 없이 튼튼하고 안전한 명품 아파트로 조합원에게 보답하자는게 회사 철칙"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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