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미국 국무부는 스티븐 비건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의 한국 방문 보도와 관련해 "이 시점에서 어떤 여행도 발표할 게 없다"고 밝혔다.
미국의소리 방송(VOA)은 30일(현지시간)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비건 부장관의 방한 계획과 관련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고 전했다.
앞서 한국과 일본 일부 언론들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비건 부장관이 방한을 추진 중이며, 내달 7일부터 2박3일 일정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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