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사업 등을 한 데 묶은 '2020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을 전자책으로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책자에는 ▲안전한 도시(5건) ▲따뜻한 도시(9건) ▲꿈꾸는 도시(7건) ▲숨쉬는 도시(5건) 등 총 4개 분야 26개 사업을 담았다.
[사진=서울시] 정광연 기자 = 2020.07.01 peterbreak22@newspim.com |
각각의 사업에 대해서 핵심내용을 상단에 설명하고 이용방법 등 세부사항은 Q&A 방식으로 작성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작성했다. 추가로 알고 싶은 사항이 있을 때는 언제든지 쉽게 문의할 수 있도록 전화번호, 홈페이지·SNS 주소 등을 하단에 수록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안전한 도시 분야 세종대로·퇴계로 보행거리 재편, 따뜻한 도시 분야 서울형 긴급복지 확대, 꿈꾸는 도시 분야 서울청년센터·청년예술청 등 개관, 숨쉬는 도시 분야 비닐·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 시행 등이 대표적이다.
책자는 1일부터 '서울시 전자책 홈페이지'와 '정보소통광장'에서 누구나 손쉽게 열람할 수 있으며 서울대표 소통포털인 '내 손안에 서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조인동 기획조정실장은 "하반기에는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공공공간․공공시설들이 역대 가장 많이 시민들에게 선을 보인다"며 "보행과 녹지․문화․예술․역사가 숨쉬는 공간을 향유하면서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위로받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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