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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서 40대 미군 남성 확진…지역내 동선없어

기사등록 : 2020-07-0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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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6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 평택시청[사진=평택시청] 2020.07.01 lsg0025@newspim.com

확진자는 40대 남성으로 미국 국적의 군인 A씨다. 그는 지난달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부대 내에서 검사를 실시하고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확진판정을 받은 후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는 입국 후 미군부대 차량을 이용했으며 자각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내 동선은 없다"며 "역학조사는 부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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