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총판 ㈜디모아는 국내최대 ICT분야 학술대회인 2020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KCC 2020)에서 '대학생 챗봇 경진대회'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05년 처음 시작된 KCC 2020은 한국정보과학회 주최로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을 통해 운영된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사진=디모아] 2020.07.01 iamkym@newspim.com |
디모아가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대학생들이 클라우드 시스템인 마이크로소프트(MS)의 애저(Azure)를 경험할 수 있도록 '챗봇 경진대회'를 열고 클라우드 기반 챗봇 시스템 기술의 상향 표준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는 6만8000개 이상의 파트너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포춘' 선정 500대 기업의 90% 가량이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이다. 2011년 첫 선을 보인 애저 서비스는 엔터프라이즈급 컴퓨팅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서 제공되는 모든 혜택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IoT(사물인터넷), 고급분석 등 확장된 모든 클라우드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어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 대비 비용절감 효과와 더불어 글로벌 원빌드 서비스에 강점이 있다.
동시에 컴플라이언스에서도 최대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약 3500여명의 사이버 보안인력 및 연간 1조원에 달하는 연구개발(R&D) 투자 등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꼽히고 있다.
대학생 챗봇 경진대회 참가자에게는 애저와 관련한 정보, 전문가 멘토링 및 온라인 교육 기회 등을 제공한다.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수상상금과 더불어 애저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이번 학술대회에서 디모아는 'Microsoft AI 커리큘럼'을 선보인다.
디모아 관계자는 "유연한 플랫폼과 글로벌 기술의 마이크로소프트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교육프로그램인 'Microsoft AI 커리큘럼'을 통해 교사와 학생 모두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배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디모아는 포비스티앤씨 자회사로 마이크로소프트 외에도 플랜트로닉스(POLY), 유니티(Unity), 안랩 등 국내 총판으로서 소프트웨어 유통 분야의 선두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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