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경기남부

평택서 격리해제 하루 전 미군 부부 확진…6월17일 입국

기사등록 : 2020-07-02 09:55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에서 64, 65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일 시에 따르면 64번 확진자는 20대 미국 국적의 남성 군인이며 65번 확진자는 20대 미국 국적의 여성 군인이다.

경기 평택시청[사진=평택시청] 2020.07.02 lsg0025@newspim.com

두 확진자는 부부로 지난달 17일 평택시 신장동 소재 오산미공군기지(k-55)를 통해 입국해 자가 격리 중 지난달 30일 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를 실시하고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는 부대에서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