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DGB금융지주는 대구광역시의사회, 경상북도의사회와 지역의료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지역대표기업 DGB금융지주와 지역 의사회가 힘을 합쳐 대구·경북 의료 인프라 유지 및 발전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의료 발전을 위한 공동협업 사업 발굴 및 중장기 협력관계 구축을 상호 협력하기 위해 진행됐다.
DGB금융그룹은 17일 칠성동 DGB금융지주 본사에서 그룹 창립 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DGB금융] |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은 "현재 DGB대구은행에서는 DGB닥터론을 출시하는 등 의료계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DGB캐피탈의 의료장비 리스 지원우대, 하이투자증권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등 지역의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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