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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서 20대 미군 남성 확진…6월25일 입국

기사등록 : 2020-07-0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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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가 7일 코로나19 7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20대 미군 남성으로 지난달 25일 평택시 신장동 소재 오산미공군기지(k-55)를 통해 입국 후 자가 격리 중 지난 5일 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를 받고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평택시청[사진=평택시청] 2020.07.07 lsg0025@newspim.com

확진자는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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