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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서 30대 카자흐스탄인 확진...해외유입 감염 추정

기사등록 : 2020-07-0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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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에서 38번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7일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원곡동에 거주하는 30대 외국인 주민이다.

안산시청 전경. [사진=안산시] 2020.07.07 1141world@newspim.com

A씨는 지난 6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해 자가 격리 중 7일 단원보건소에서 검사를 실시해 양성 판정을 받고 국가경리병상 배정 중이다.

A씨의 동거 가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주거지에 대한 방역 소독은 완료했다. 

안산시는 A씨에 대한 역학 조사 후 이동 동선과 접촉자 등 결과가 나오는 대로 안산시 SNS 및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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