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면서 기업들의 영업 및 마케팅 방식도 변화하고 있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변화하는 영업 환경에 맞춰 비대면을 통한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지난 5월부터 비대면 온라인 형식을 새롭게 도입했다는 설명이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코로나19 뉴노멀…교육업계, 영업∙마케팅도 '언택트'. [사진=윤선생] 2020.07.08 jellyfish@newspim.com |
이를테면 학원사업 개설 희망자가 온라인으로 사업설명회를 신청하면, 신청자에 한해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는 유튜브 라이브나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 전용 링크를 전송해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윤선생은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코로나로 인한 교육계의 변화와 향후 교육 트렌드 방향을 제시하고, 윤선생 학습 프로그램과 온∙오프라인 융합이 가능한 윤선생 시스템의 강점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민규 윤선생 학원사업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대면 활동에 제약이 생긴 만큼, 윤선생도 이러한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으며 학원사업 희망자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적절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학원사업 계약 후에도 줌을 활용해 신입원장교육, 월간회의 등 후속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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