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경기남부

화성시 복지안전망 담당 시민·기관 '지역복지 의제' 발굴

기사등록 : 2020-07-09 14:46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화성=뉴스핌] 순정우 기자 =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화성시 곳곳에서 복지안전망을 담당하던 시민과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복지 의제 발굴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시민간담회 [사진=화성시] 2020.07.09 jungwoo@newspim.com

전날 화성 시청 상황실에서는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화성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총 31명이 참석한 가운데'시민 참여로 만들어가는 행복 도시 화성 시민간담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돌봄 강화 △사회안전망 확보방안 △지역복지 전달체계 개선 방안 △유관기관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력 방안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도 서비스 연계에 어려움을 겪는 부분과 사회복지기관들 역시 지역 내 인적자원 연계에 곤란을 겪는 점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달 중으로 2차 회의를 거쳐 오는 9월 대토론회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정책들을 도출할 계획이다.

jungwoo@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