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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차기 전당대회 출마 기자간담회에서 부동산 논란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답변을 하고 있다.
김 전 의원은 '주택 공급'과 '부동산 규제'를 주장하는 양쪽 주장에 모두 일리가 있다면서도 "외국에선 부동산이나 아파트가 주거의 개념인 데 비해 우리는 소유의 개념이 너무 강하다. 국민의 심정 자체를 근본적으로 부정하진 말아달라는 지적도 경청할 만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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