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오산시청사에서 청사방문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차단 방역 봉사를 펼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자율방재단 봉사원 [사진=오산시] 2020.07.10 jungwoo@newspim.com |
방재단은 발열체크에 동원되고 있는 시공무원들의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발적인 봉사에 나선 것으로, 지난 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인 1조 3교대로 시청사 출입구 3개소에서 코로나19 방역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발적으로 발열체크 근무에 나서준 지역자율방재단 단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시민들도 코로나19 예방 수칙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꼭 지켜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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