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에스맥이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관련 임상시험 소식에 강세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맥은 이날 오후 1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2% 급등한 1505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고=에스맥] |
에스맥은 최근 금호에이치티와 함께 코로나19 혈장 치료와 관련된 코로나바이러스 차단 항체 추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다이노나의 최대주주가 됐다.
두 회사의 다이노나 총 지분율은 50.68%다. 최대주주 에스맥은 29.91%를 보유하고 있고, 2대 주주 금호에이치티의 지분율은 20.77%다.
앞서 지난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해 완치차 375명 중 171명 혈장 모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주 중 제제 생산을 시작으로 이후 바로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unj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