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 기아차 러시아 법인이 현지에서 판매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 5000여대를 리콜한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기아차 로고.[사진=기아차] 2020.06.25 mj72284@newspim.com |
타스 통신에 따르면 '기아 모터스 러시아·CIS(독립국가연합·옛 소련권 국가모임)'는 이날 2019년 12월부터 2020년 6월 사이에 판매된 셀토스 5128대를 리콜할 예정이다. 이유에 대해서는 '핸들잠금장치'(MSCL)가 장착된 차량의 핸들 조향축 (steering column) 결함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기아차는 리콜 대상 차량의 결함 부품을 무료로 교체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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