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교육지원청 시설관리센터는 15일 부용초등학교 도서실에서 '2020 상반기 자체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보고회에는 교육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상반기 활동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 평택교육지원청 시설관리센터는 15일 부용초등학교 도서실에서 '2020 상반기 자체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평택시청] 2020.07.15 lsg0025@newspim.com |
시설관리센터는 올해 1월 지역 내 유·초·중·고 82개 학교시설의 전문적 관리를 위해'무결점 감동, 모두가 행복한 교육시설관리 실현'을 비전으로 개소했다.
센터는 지역 내 82개 학교를 대상으로 순회점검, 상시점검 및 시설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예·제초 등 11개의 공통사업과 안전시설 개선 등 긴급 소수선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센터는 지난 6개월간 추진한 학교시설관리 성과 및 미진한 부분을 분석해 남은 하반기 및 2021년도 학교시설관리 품질향상 방안을 마련,'무결점 감동, 모두가 행복한 교육시설관리'를 실현할 계획이다.
양미자 교육장은 "교육시설환경은 제3의 교사"라며 "이를 관리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 학교 현장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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