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여권민원실을 개소하고 오는 20일부터 여권발급사무를 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여권민원실 내부 [사진=수원시] 2020.07.17 jungwoo@newspim.com |
시에 따르면 기존 경기도에서 운영하던 여권 사무가 수원시로 이관됨에 따라 '수원시 여권민원실'을 정식으로 개소해 시민편의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 오는 20일부터 여권발급 사무를 시작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소식 생략한다. 수원시 여권민원실은 경기도 여권민원실' 건물을 그대로 사용하며 수원월드컵경기장 옆에 위치하고 있다.
수원시는 경기도 최초로 모바일 메신저 기반으로 대기 순번 알림톡 발송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20일 이전 경기도청 열린 민원실에서 여권 신청 후 수령하지 않은 수원시민은 20일 이후 '수원시 여권민원실'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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