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네이버의 모바일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인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PRISM Live Studio)가 클로바의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동영상 자동 자막 생성 기능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으로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로 동영상을 편집할 경우, 클로바의 음성인식 엔진인 NEST(Neural End-to-end Speech Transcriber)가 동영상 내 삽입된 오디오를 분석해 자동으로 텍스트를 자막으로 변환하게 된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네이버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가 AI를 활용한 동영상 자동 자막 생성 기능을 출시했다. [제공=네이버] 2020.07.21 yoonge93@newspim.com |
NEST는 장문의 음성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텍스트로 변환하도록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기술이다.
자동자막 생성 기능을 사용하면, 동영상 자막 작업의 편집 시간을 단축하고, 정확도 높일 수 있다. 또한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는 다양한 자막 폰트와 텍스트를 제공하는 템플릿 기능을 더해 다양한 디자인의 자막을 제공한다.
동영상 자동 자막 생성 기능은 안드로이드앱에서 20일, 아이폰운영체제(iOS)앱은 23일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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