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에서 해외입국에 의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안병선 부산시 건강정책과장이 지난 6월 23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와 관련해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붓싼뉴스 캡처] 2020.06.23 news2349@newspim.com |
부산시 22일 오전 10시 기준 북구와 사하구에 거주하는 내국인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총 확진자는 156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로써 해외입국에 의한 확진자는 45명으로 증가했다.
155번·156번 확진자는 지난 21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 후 검사한 결과 양성이 나왔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이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총 156명의 확진잔 중 현재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는 147명, 사망 3명, 자각 격리자 364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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