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 대전 유성을)이 상반기 '참 괜찮은 의원상'을 받았다.
이 의원은 23일 오전 매일경제신문사 12층 중강당에서 MBN과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회의원 종합의정평가 '참 괜찮은 의원상'을 수상하기 위해 참가했다.
'참 괜찮은 의원상'은 국회의원의 입법 활동과 민생 활동, 국민과의 소통과 사회적 갈등 해소 노력 등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2019년 4월 1회 시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번에 걸쳐 모두 13명의 의원이 수상해 왔다.
이상민 의원 [사진=이상민 의원] 2020.07.23 gyun507@newspim.com |
2020년 참 괜찮은 의원상은 각 의원실로부터 제출받은 종합 의정 자료와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공개된 상임위, 본회의 출석 자료 등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여성유권자연맹이 제출 자료에 대한 정량 평가를 한 후 수상 후보를 엄선한 후 운영위원회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최종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위원진들은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한 입법 활동을 활발히 하고 문재인 정부의 시대적 소임인 사법개혁을 완수하고자 했으며 남북 평화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상민 의원은 "지난 20회 국회 하반기에서는 4차산업시대 국가경쟁력의 핵심인 과학기술을 육성하고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의 시대적 소임인 사법개혁을 완수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과기계를 위한 입법활동과 사법개혁을 위해 노력해 온 것을 알아준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21대 국회에서 열심히 일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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