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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강구시장 '물폭탄'이 남긴 생채기…3년 연속 침수

기사등록 : 2020-07-2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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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24일 경북북부 동해안에 밤새 내린 폭우로 영덕군 강구면 오포리 강구시장 일대가 3년 연속 침수된 가운데 주민들의 보금자리가 수마로 처참하게 일그러져 있다. 이날 강구지역에는 전날 오후 11시부터 오전 2시까지 2시간 30분가량 125mm의 집중폭우가 쏟아져 마을 앞 소하천이 범람하면서 가옥 침수로 이어졌다. 강구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258.0mm를 기록했다. 영덕군은 전 직원과 지역 봉사단체, 인근 군 부대를 긴급 투입해 침수 가옥을 청소하는 등 복구를 서두르고 있다.2020.07.24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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