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산악안전 봉사단이 25일 북한산국립공원 인수봉 정상에서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날 산악안전 봉사단은 북한산국립공원의 상징인 인수봉 정상을 암벽등반으로 오른뒤 정상에서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를 지지하는 퍼포먼스를 보였다.
염태영 시장이 토크쇼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2020.07.24 jungwoo@newspim.com |
봉사단은 산악전문가로 위험지역을 넘나들며 전국 국립공원 내 응급환자 구조, 불법행위 지도단속, 위험요소 제거, 클린정화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박창용 단장, 박경모 부단장, 이옥 사무총장, 한명희 총무 등 10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 박창용 단장은 "국립공원 내에 탐방객의 음주, 흡연 등 불법행위가 이루어지지 않는 청정자연을 후손에게 물려주자"고 하였다.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는 현 3선 경기 수원시장으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겸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시절 청와대 비서관을 역임한바 있고 문재인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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