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대전·세종·충남

논산서 70대 여성 확진자 숨져...충남도내 첫 사망

기사등록 : 2020-07-26 11:36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논산=뉴스핌] 김범규 기자 = 충남 코로나19 확진자 중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충남도는 논산 3번째 확진자인 70대 여성 A씨가 26일 오전 6시쯤 숨졌다고 밝혔다.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스핌DB] 2020.07.26 bbb111@newspim.com

A씨는 대전의 다단계 방문판매업소를 방문한 뒤 지난달 19일 확진 판정을 받고 순천향대학 천안병원에서 38일간 치료를 받았다.

당뇨, 고혈압 등 기저질환을 앍고 있었으며 지난 22일부터 상태가 악화돼 끝내 목숨을 잃었다.

현재까지 충남에서는 총 18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사망자는 A씨가 처음이다.

도는 장례비 등 고인의 장례절차 이행을 지원한다. 

bbb111@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