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음성군에서 30대 외국인이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충북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73명이다.
자료 사진 [사진=뉴스핌DB] 2020.06.26 pangbin@newspim.com |
26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외국인 A씨는 지난 12일 필리핀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해 음성으로 들어온 뒤 자가격리했다.
입국 당시 음성 판정을 받았고, 자가격리 중에도 이상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 A씨는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진행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청주의료원으로 옮겨졌다.
접촉자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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