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LG전자가 올해 첫 대졸 신입사원 상시채용에 나섰다.
LG전자는 27일 오전 LG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신입사원 상시채용 공고를 냈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사진 = LG그룹 채용 홈페이지 캡처] 2020.07.27 iamkym@newspim.com |
이번 채용 조직은 한국영업본부이며 모집분야는 B2B(기업 간 거래),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영업이다.
2020년 8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학사/석사/박사)가 대상이며 전공은 무관하다. 근무지는 전국이다.
서류 제출 마감은 다음달 2일까지이며 같은 달 12일 인적성검사가 예정돼있다. 이어 8월 중 면접 전형과 건강 검진이 이뤄지고 9월 인턴십 전형을 거쳐 10월 최종 입사하게 된다.
입사자는 B2B 채널의 영업관리, 종합공조 및 신사업 기술영업과 B2C 채널의 영업관리 및 유통채널 관리 업무 등을 맡게 된다.
앞서 LG그룹은 지난달 대졸 신입사원 정기 공개채용 제도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그 동안 LG그룹은 1년에 상·하반기 대졸 정기 공개채용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전문성이 높은 인재를 필요한 시기에 선발하기 위해 정기 공채를 폐지하고 상시채용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iamky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