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억만 장자 리차드 브랜슨(Richard Branson)의 우주 관광 회사인 버진 갤럭틱 (Virgin Galactic)은 28일(현지시간)스페이십2의 내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내부는 새로운 커스텀 시트가 장착 된 캐빈과 스페이스 미러 (Space Mirror)다. 항공권은 25만 달러(약3억600만원)로, 맞춤형 청록색 시트 좌석은 여섯개다. 객실에는 12 개의 원형 창문이 있고, 비행기 앞쪽에 다섯 개의 다른 창이 있다.
[뉴스핌=김나래 기자] 2020.07.29 이번에 공개된 스페이스쉽2의 내부 객실 [사진=버진갤럭틱] ticktock0326@newspim.com |
버진 갤럭틱 최고 우주 책임자 인 조지 화이트 사이드(George Whitesides)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각각의 개인에 맞는 놀라운 좌석이 있으며, 비행 중에 움직임에 따라 사람들의 안락함을 극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회사는 캐빈 뒷면에 커다란 원형 거울이 장착되어있어 고객이 실제로는 전혀 해보지 못한 방식으로 우주에서 자신을 볼 수있게 한다"고 말했다.
화이트 사이드에 따르면 현재 600명의 고객이 비행기에 가입했고 400명 이상의 사람들이 관심을 표명했다. 이 회사는 영국의 설립자 브랜슨 (Branson)이 탑승 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최초의 상용 우주 비행에 대한 확실한 날짜는 정치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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