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하이원리조트 오픈과 한화 클래식 등 3개 대회가 취소됐다.
지난 2018년 열린 하이원 여자 오픈에서의 이정은6의 모습. [사진= KLPGA]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8월20일부터 예정된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0'과 8월 27일 열릴 예정이었던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0', 그리고 9월10일 개최 예정이었던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 2020'의 대회가 취소됐다"고 29일 밝혔다.
KLPGA는 "타이틀 스폰서인 하이원리조트, 한화솔루션, 한성에프아이와 함께 대회 개최에 관한 논의를 거듭한 결과, 스폰서의 사정에 따라 위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 올해 개최가 취소된 이 세 개의 대회는 2021년에 순연 개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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