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31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대비 8명 늘어난 16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65명이 격리, 1424명이 퇴원 조치됐으며 사망자는 11명이다.
신규 확진자 8명은 강서구 요양시설 관련 1명, 강남구 사무실 관련 1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2명, 확진자 접촉 4명 등이다.
[사진=서울시] 정광연 기자 = 2020.07.31 peterbreak22@newspim.com |
강서구 소재 요양시설은 이용자(#1477)가 19일 최초 확진 후 20~26일 이용자 15명, 가족 등 7명 확진에 이어 30일 이용자(#1477)의 가족 1명(#1593)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자는 격리 중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확인됐다.
영등포구 소재 회사 관련, 근무 직원(#1581)이 최초 확진 후 29일 지인 1명(#1590)에 이어 30일 이 지인의 직장동료 및 지인 2명(#1594, #1595)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4명으로 늘었다.
서울시는 최초 확진자(#1581)의 직장 동료 및 가족 등 접촉자 포함 373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 확진자를 제외한 전원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또 다른 확진자(#1590)의 직장 동료 및 가족 등 접촉자 포함 203명에 대한 검사에서도 추가 확진자 2명을 제외하고 모두 음성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송파구 거주자(#1540)가 23일 최초 확진 후 같은 모임에 참석한 지인 3명(#1568, #1572, 타시도), 가족 1명(#1554) 및 #1572의 지인 2명(타시도) 등이 24~28일 추가 확진된 데 이어 30일 같은 모임에 참석한 지인 1명(#1596)이 추가 확진됐다.
한편, 서울시청 확진자 발생 관련해서는 타시도 거주 서울시 역사재생 자문위원(#1577)이 27일 최초 확진 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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