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은 내달 28일까지 지역 내 갤러리 1곳과 카페 4곳에서 '2020 광양아티스트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광양아티스트전은 (가칭)광양예술창고와 도립미술관 개관을 앞두고 문화도시 광양 이미지를 높이고 도심 곳곳에 우리동네 작은미술관을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2020 광양아티스트전'을 개최 오픈식 모습 [사진=광양시] 2020.07.31 wh7112@newspim.com |
전시 장소는 중마동에 위치한 △미담갤러리 △아낙203 △쉐프뉴욕과 광양읍에 위치한 △푸른언덕 △모드니라운지 총 5개소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20명이 소장하고 있는 회화작품 60점을 전시·판매한다.
손춘아 문화산업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작가들에게는 작품활동을 장려하고, 시민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회화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내달 5일까지 광양예술창고의 새로운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서 시민설문 조사를 진행 중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wh71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