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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경남본부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선불카드' 대행수수료 기부

기사등록 : 2020-07-3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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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코로나19 중앙정부 재난지원금 선불카드 대행수수료 1억원을 지자체에 기부한다고 31일 밝혔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홍보모델이 긴급재난지원금 선불카드 발급수수료 1억원 사회환원을 알리는 안내판을 선보이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경남본부]2020.07.31 news2349@newspim.com

이번 기부금은 지난 5월부터 지급된 중앙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중 선불카드 발급분의 수수료로서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이를 자체 수익으로 귀속시키지 않고 수수료 전액을 각 지자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경남도 주금고은행으로서 지난 4월 코로나19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 및 저소득한시생활지원금 선불카드를 전국 최초로 지원했다.

5월 정부형 긴급재난지원금 선불카드도 지원해 정부와 경남도의 정책을 이행하는 공공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왔다.

김한술 본부장은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 위기로 생계마저 위태로운 국민들에게 큰 도움이 된 정책으로 이를 위해 NH농협은행은 전사적인 역량을 쏟아 선불카드 발급 등 각종 지원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대한민국 대표 금고은행인 NH농협은행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정상적인 일상이 찾아올 때까지 언제나 국민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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