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2일 경북북부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토사에 묻혔던 '봉화 현동-분천' 영동선 선로가 복구됐다.
산사태로 무너져 내린 토사 유입사고 발생 8시간여만이다.
2일 오전 7시쯤 봉화 등 경북북부지역 집중된 폭우로 발생한 산사태로 쏟아내린 토사에 묻혔다가 8시간여만에 복구된 영동선 '현동-분천'구간.[사진=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 2020.08.02 nulcheon@newspim.com |
한국철도공사는 이날 오전 7시쯤 폭우로 무너내린 산사태로 현동-분천' 구간에 토사가 유입되자 긴급 복구작업을 서둘러왔다.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는 이날 오후 3시쯤 복구작업을 완료했다며 다만 영동선 전 구간 선로안전 작업 등으로 3일까지는 대부분 열차 운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7시쯤 영동선 현동-분천 선로에 산사태로 쏟아져 내린 토사가 쌓이면서 영주~동해 운행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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