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증권업계 최초로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최근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선호가 높아짐에 오는 18일부터 9월 29일까지 ETF 전용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이베스트투자증권] |
이달 말까지 신청하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수익율 기준으로 1~100위까지 입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현금 275만원, 140만원 상당의 도서, ETF 전문 미디어 그룹인 메이크잇의 교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353만원 상당의 금액권 등 총 768만원 상당의 경품이 걸려 있다. 또 대회 참가를 위해 최초로 이베스트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할 경우 개인당 15,000원 상당의 주식 상품권도 별도로 받게 된다.
정성근 이베스트투자증권 리테일사업부 대표는 "일본 미국 등의 선진 주식 시장에서 ETF가 차지하는 비중은 한국보다 훨씬 높아, 국내 ETF시장 역시 성장 잠재력이 큰 것으로 보인다"며 "ETF 전문 미디어 그룹인 메이크잇과 MOU 체결 후 '건전한 투자, 건강한 투자'를 모토로 투자자의 질적, 양적 성장을 위해 진행하는 첫 프로젝트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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