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생명존중시민회의는 오는 20일까지 생명사랑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초·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 대학원생은 물론 학교밖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모든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다.
공모전에는 생명사랑, 생명존중, 자살예방을 주제로 만든 3분 이내 분량의 순수창작 영상물을 애니메이션, 패러디, 드라마, 모션그래픽, CF, 셀프영상, 앱튠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출할 수 있다.
대상 1명에게는 300만원의 장학금, 우수상 2명 각 150만원, 장려상 3명 각 100만원, 가작 50만원 10명 등 총 14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출품된 작품들은 창의성, 공감, 스토리 구성력, 대중성 등을 종합 고려해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며, 결과는 오는 28일 발표한다.
생명존중시민회의가 롯데그룹의 후원을 받아 개최하는 생명사랑 유튜브 영상 공모전 접수 및 자세한 정보는 생명존중시민회의 홈페이지(http://www.life2019.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명존중시민회의 임삼진 공동대표는 "이번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들은 생명존중시민회의의 각종 홍보 및 교육 자료로 활용할 것"이라며 "이 공모전이 학생들 사이에 생명 사랑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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