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현대카드가 특급 호텔 멤버십과 스파 서비스 등 프리미엄 제휴처의 인기 상품을 100% M포인트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현대카드 M FLEX'를 런칭한다고 5일 밝혔다.
M포인트는 현대카드M 계열 카드를 사용할 때 적립되는 포인트로 카드 사용처나 월 사용 액수에 따라 결제금액의 0.5~6%가 적립되고, 전국 5만 7000여 곳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사진=현대카드 제공] 2020.08.05 Q2kim@newspim.com |
우선 '현대카드 M FLEX'를 이용하면 특급 호텔의 멤버십을 100%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신라 호텔의 멤버십 서비스인 '신라 에스(서울)'와 '블루 클럽(제주)', '프리미엄 블루(제주)'를 M포인트 결제 혜택과 함께 누릴 수 있다.
스파 서비스도 M포인트로 결제 가능하다. 서울과 제주 신라 호텔에 위치한 '겔랑스파'와 서울 청담에 위치한 '달팡 인스티튜트'에서 스파 서비스를 사전 예약하고 결제 시 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카셰어링 구독 서비스도 M포인트 결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대자동차의 월 구독형 모빌리티 서비스인 '현대 셀렉션'의 레귤러 팩을 결제 시 최대 50만 M포인트까지 사용 가능하다.
'현대카드 M FLEX'는 10만 M포인트부터(현대 셀렉션은 5만 M포인트) 사용 가능하고,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회원들이 프리미엄 상품과 서비스에 M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고자 제휴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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