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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서울 확진자 6명 늘어난 1627명

기사등록 : 2020-08-0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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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사랑교회 1명 추가, 총 20명 확진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5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대비 6명 늘어난 162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40명이 격리, 1475명이 퇴원 조치됐으며 사망자는 12명이다.

신규 확진자 6명은 해외접촉 관련 1명, 송파구 소재 사랑교회 1명, 확진자 접촉 3명, 경로 확인 중 1명 등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3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송파구 사랑교회가 폐쇄돼 있다. 2020.07.23 pangbin@newspim.com

사랑교회는 송파구 거주 교인 1명(#1498)이 7월 20일 최초 확진 후 21일부터 24일까지 같은 교회 교인 및 가족 18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지난 4일 교회 교인이 추가 확인돼 관련 확진자는 총 20명으로 늘었다. 이중 서울시민은 19명이다.

4일 추가된 확진자(#1624)는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 받았다.

서울시는 소규모 감염이 계속 발생함에 따라 카페와 식당 등을 통한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먹거나 마시는 시간 외에는 마스크 착용, 최소 시간으로 머무르기, 음식 섭취 전 손 위생 철저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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